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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바캉스] 향기에 젖은 낮… 가락에 취한 밤 '남도'
남도 여행은 바캉스라기보다는 답사에 가깝다. 빼어난 풍광, 곳곳에 자리잡은 문화유산,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하기 때문이다. 목포.해남.진도.보성 등 남도의 곳곳은 제각기 독특한 문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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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 떠나자] 발아래 펼쳐진 봄빛 多島海
개나리나 진달래가 피기 전인 3월에 봄내음을 만끽하면서 산행을 즐기려면 남도로 가야 한다. 한려수도나 다도해의 섬을 조망하며 가볍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는 팔영산(전남 고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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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컵 맛 탐방] 9. 인천
인천엔 한국식 자장면의 발생지인 차이나타운이 있다. 또 항구도시답게 꽃게 등 해물요리가 풍성하다. 부두여서 노무자.선원들이 좋아하는 값싼 음식도 많다. 주머니 사정에 맞춰 골라먹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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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도 꽃게탕… 용현동 물텀벙이… 동네마다 '주특기 음식'
인천엔 한국식 자장면의 발생지인 차이나타운이 있다. 또 항구도시답게 꽃게 등 해물요리가 풍성하다. 부두여서 노무자·선원들이 좋아하는 값싼 음식도 많다. 주머니 사정에 맞춰 골라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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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맛집 풍경] 삼청동 '고향보리밥'
진득하지 못한 사람은 음식을 먹는데도 조급하다. 제철이 올 때까지 기다리질 못한다. 한 달이라도 서둘러 맛을 봐야 직성이 풀린다. 그런 사람이 요즘 찾는 음식은 뭘까. 바로 보리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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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맛집 풍경] 삼청동 '고향보리밥'
진득하지 못한 사람은 음식을 먹는 데도 조급하다. 제철이 올 때까지 기다리지 못한다. 한 달이라도 서둘러 맛을 봐야 직성이 풀린다. 그런 사람이 요즘 찾는 음식은 뭘까. 바로 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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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맛집 풍경] 창원시 신월동 '박미정 추어탕'
좋은 음식점의 기본조건은 뭐니뭐니해도 맛이다. 맛은 신선하고 좋은 재료에 온갖 정성을 쏟은 조리과정이 없인 불가능하다. 여기에 분위기가 깔끔하고 서비스가 뛰어나며 값도 싸다면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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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선 소주가 1,000원. 홍대앞 영월식당
2호선 홍대입구역 1번 출구로 나와 청기와예식장 방향으로 걷는다. 룰루랄라 20미터 정도만 걸으면 저 앞에 TGI가 보인다. TGI 쪽으로 길을 건너지 말고 오른쪽으로 꺾어 들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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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가 느껴지는 동네에서 가을 데이트
이 동네를 돌아다니다 보면 아무것 하지 않고도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. 말그대로 구경만 하고 있어도 재밌다. "도대체 저런 걸 누가 사갈까"싶은 물건들을 애써 만들어 파는 가게가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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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광화문 '깡장집'
'뚝배기보다 장맛'. 이를 고지식하게 풀이하면 장(醬), 특히 뚝배기에 많이 쓰는 된장의 맛이 좋다는 말이지만 '뚝배기〓겉치레, 장맛〓실속·내용'에 비유해 '속이 알차다' 또는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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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무더위 씻겨줄 깊은 산속 맛집]
불볕더위.찜통더위.열대야…. 밥 한끼 먹는 일도 귀찮을 정도로 더운 한여름을 일컫는 말들이다. 떨어진 식욕을 살리기 위해 시원한 국수나 고단백 영양식도 좋지만 깊은 산속이나 계곡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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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지상의 맛집 풍경] 서울 광화문 '깡장집'
'뚝배기보다 장맛'. 이를 고지식하게 풀이하면 장(醬), 특히 뚝배기에 많이 쓰는 된장의 맛이 좋다는 말이지만 '뚝배기〓겉치레, 장맛〓실속.내용' 에 비유해 '속이 알차다' 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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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치속에 담겨있는 건강정보
김치는 한국인의 식탁에서 한 끼라도 빼놓을 수 없는 부식이며 주식인 밥과 함께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식품이다. ▣ 김치의 유래 김치는 본래 침채(沈菜), 즉 채소를 절인다는 말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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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전남장흥군 회진포 - 여행쪽지 (2)
▶볼거리=보림사(寶林寺.장흥군유치면)는 동양(한국.중국.인도) 3보림(寶林)중 하나로 선종이 가장 먼저 들어와 정착한 곳이다.신라 경덕왕 18년(759년)에 창건된 사찰로 경내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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伏 더위이기는 補身 음식들-개장국.육개장.삼계탕 최고
28일은 가만히 있어도 등줄기에서 땀이 흘러내린다는 중복(中伏). 보통 초복-중복-말복은 열흘 간격으로 찾아오나 올해는 중복과 말복이 20일 간격으로 떨어져 「삼복더위」가 한달씩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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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 음식 삼계탕·육개장이 제격
19일은 삼복무더위로 들어가는 첫 관문인 초복이다. 초복·중복·말복으로 이어지는 30일 동안은 우리나라 4계절 중 가장 습기 많고 더위가 심한 시기. 예부터 삼복 중 복날은 물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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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연 조미료만 넣어 꽃 등심·양 구이 담백|오죽헌(서울 서초동)
서울 서초동 법조타운에 자리잡은「오죽헌」은 깔끔하다. 오죽과 노송으로 잘 꾸며진 입구와 실내분위기가 정갈하면서도 산뜻할 뿐만 아니라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천연조미 양념으로만 맛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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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무더위를 이기자"복중 생활지혜
실내는 불필요한 가구를 모두 없애 단순하고 시원하게, 옷은 물빨래를 하는 목면으로 원형에 가까운 디자인을 택해 세련되게, 음식은 고단백의 제철식품으로 입맛나게. 이는 살림솜씨가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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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3)영계백숙
나무그늘 밑 평상위에 둘러앉아 백숙한 닭을 뜯은후 우물속에 담가 이가 시린 수박으로 시원하게 입가심하는 모습은 여름한철 복중의 흔히 볼수있는 풍경이었다. 사람이 사육하는 육축(소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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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미의 세계 프로 급의 아마추어들-서양화가 전성우 씨
『야채 샐러드를 맛있게 만들려면 양상치의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마른 수건으로 양상치에 묻은 물기를 닦아내면 더욱 좋지요.』 서양화가 전성우 씨(46)의 말이다.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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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더위를 먹었을 때
여름철 식생활의「포인트」는 될 수 있는 대로 맛이 짙은 음식보다는 담박한 식사를 하는 것이다. 더위가 심한 계절인 만큼 영양이 풍부하고 신선한 채소·과실 등을 통해 자연 식품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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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있게 익었을 때 영양최고
우리나라는 온 가족이 한상에서 재미있게 담소하며 식사하는 것을 단란한 가족의 상징처럼 생각하고 있다. 한상에서 먹는 것은 좋은데 대개의 경우 반찬까지 한 그릇에 담아놓고 수저로 떠